관절염 · 고관절 질환

관절염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관절염이란 세균이나 외상과 같은 어떤 원인에 의해서 관절 내에 염증성 변화가 생긴 것을 총괄해서 지칭하는 병명이며 크게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통풍성 관절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초기 관절염의 반 이상에서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합하여 수술을 하지 않고도 회복될 수 있으나 이러한 보존적 치료를 6개월 이상 시행하여도 호전되지 않을 때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파열된 관절연골 및 반월상 연골, 병적으로 증식된 활액막을 제거함으로써 증상의 완화와 관절염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골관절의 파괴가 심한 경우 파괴된 골, 연골을 인공관절로 치환하는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온몸의 어느 관절에서나 발병될 수 있는 질환으로 주로 5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하며, 주로 발생하는 부위는 양측 슬관절, 척추, 고관절, 그 외 중족지관절(발가락관절)이나 수근중수관절(손가락관절) 등 주로 체중에 의한 압박을 받는 부분에 주로 발병됩니다.

고관절 질환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

대퇴골두로 가는 혈액순환이 장애를 받게 되면, 대퇴골두가 썩는 무혈성 괴사라는 병이 생기게 됩니다. 이 병은 지나친 음주를 하였거나 피부병과 관절염의 치료에 널리 쓰이는 약제인 부신피질호르몬제(스테로이드)를 다량 복용한 환자들에게 흔하며 주로 30~4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 발생합니다. 병의 초기에는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각종 수술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으나 관절의 파괴가 진행되면 인공고관절치환술을 통해 관절염에 따르는 통증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뼈가 건강하려면 산소와 영양 공급이 충분해야 하는데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해당 부위의 뼈에 구멍이 생겨서 부서지기 쉽습니다. 골반뼈와 맞닿은 다리뼈의 윗부분인 대퇴골두는 신체의 다른 부위에 비해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기 쉬워 대퇴골두로 가는 혈행장애가 발생되면 대퇴골두의 뼈 조직이 죽는 병인 대퇴골두 무혈성괴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초기 증상은 고관절 부위에 오는 통증으로 사타구니쪽의 통증을 느끼며, 걸을 때 발을 디디는 순간 통증이 심해 절뚝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더 심해지고 고관절의 운동범위가 줄어들며 특히 다리를 옆으로 벌리거나 안쪽으로 돌리는 움직임이 어려워지는데 병이 진행돼 괴사된 대퇴골두가 납작하게 찌그러지는 함몰 현상이 생기면 걷는 것조차 힘들어지고, 심하면 다리 길이가 짧아지기도 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가 생기면 수술 외에는 적절한 치료법이 없으며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수술 방법도 달라집니다. 대퇴골두가 함몰되지 않은 초기에는 대퇴골두를 그대로 유지하고 수술하는 방법이 사용되는데 대퇴골두에 구멍을 뚫는 감압술을 통해서 혈액순환을 돕는 원리로 성공률은 20~90%로 편차가 크지만, 병이 초기일수록, 괴사된 범위가 작을수록 수술 결과가 좋은 편입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가 이미 상당히 진행돼서 대퇴골두에 함몰이 생겼다면 인공관절치환술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하지만 인공관절에도 수명이 있기 때문에 너무 젊은 나이에 수술을 받으면 재수술을 해야 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초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미리 정기검진을 받고, 고관절 부위에 통증이 있는 경우 병원을 빨리 방문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퇴행성 고관절염

고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여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하는 연골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점점 닳게 됩니다. 연골이 닳아 생기는 퇴행성 고관절염은 통증이 주된 증상인데, 초기에는 관절염이 생긴 부위에만 국소적인 통증이 나타나고, 고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마찰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차가운 곳에 있거나 날씨가 추우면 통증이 심해지고, 퇴행성 고관절염 초기에는 충분히 쉬거나 소염진통제를 먹고 나면 증상이 사라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며,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통증이 나타나고 움직이는 게 더 힘들어집니다.

퇴행성 고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퇴행하면서 생기는 것이므로 완벽하게 정상으로 복구하기는 어려워 치료 목적도 고관절 기능을 유지시키면서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방지하는 데 있다. 진통소염제를 쓰는 약물 치료와 휴식 및 적당한 운동 등을 병행하면서 경과를 살피는 보존적 치료를 한다. 증상이 완화되지 않고 더 악화되는 경우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수술을 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대퇴골두 끝을 잘라서 그 위치를 바꿔서 비교적 건강한 관절 연골로 체중을 지탱할 수 있도록 면적을 넓히는 수술을 하지만 이미 병이 많이 진행돼 이 수술 시기조차 지난 상황이라면 손상된 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치환술을 시행한다. 수술 후 3개월 정도 후에는 정상적으로 보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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